
전도서
강의 개요
2021년 섬김의 사역자 학교 봄 학기에서 전도서 강의를 맡은 박동규 목사입니다. 이번 학기 전도서를 통해 “무엇이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가?“ 라는 주제로 하나님을 아는 지혜와 삶의 지혜를 깊이 묵상함으로 하늘에 소망을 확신하는 은혜의 시간되길 기도합니다.
전도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지혜를 선물로 받아 많은 부귀영화를 누린 솔로몬 왕이 그의 인생 말년에 죽음을 앞두고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해 아래 모든 것이 헛되다고 합니다. 그러나 막연히 허무주의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떠난 “해 아래” 즉 세상의 삶은 공허하고 무의미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역설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을 떠나서 행복하려는 노력은 헛되다는 것이다. 이렇게 독자들에게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맺도록 촉구합니다. 그래서 전도서는 바로 심판자 되시는 예수님을 보게 합니다. 천국 소망을 갖게 합니다. 전도서는 삶의 허무와 쾌락을 주는 책이 아니라, 다시 오실 그 주님을 향한 소망과 영원한 하늘나라에 소망을 확신하게 하는 은혜로운 성경입니다.
그렇기에 전도서는 인생이 허무하다거나 삶이 무의미하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성도로서 이 땅을 살아가면서 의미 있는 삶, 유익한 삶이 무엇인지를 전해줍니다.
전도서, 참 많은 질문을 던짐으로 최첨단의 시대를 살아가는 21세기이지만
또한 가장 불확실한 시대에 가장 21세기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성경입니다.전도서 7:2절, 제가 참 좋아하는 말씀입니다.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이번 전도서 강의를 통해 “무엇이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가?“ 라는 질문의 답안지에 정확한 정답을 적을 수 있는 시간되시길 소망합니다.
강의 안내
- 학생: 4
- 수업: 1
- 사전수강 필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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